국내 에이즈 발견 20년을 맞이하여
제1회 레드리본페스티벌 개최
주제 : ‘에이즈 스펙트럼(AIDS Spectrum)’
레드리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문옥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국내 최초로 에이즈 관련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된 제1회 레드리본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 극장)에서 영화제 형식으로 개최한다. 조직위는 에이즈와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과 다양한 사회적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하여 이번 제1회 레드리본페스티벌의 주제를 ‘에이즈 스펙트럼(AIDS Spectrum)’이라고 정하였다.
이번 레드리본페스티벌 개막작으로는 2005년도 한국에서 개봉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박진표 감독의 ‘너는 내 운명’과 폐막작으로는 단편영화 김신혜 감독의 ‘아주 특별한 외출’로 선정되었다. 상영작으로는 아카데미 영화상에 후보로도 올랐던 로버트 빌하이머 (Rovert Bilheimer) 감독의 ‘한 걸음 더 가까이(A Closer Walk)’를 포함하여 국내외 총 1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문옥륜 위원장은 “에이즈가 국내에서 발견된 지 20년이 되지만 아직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통해 에이즈 감염인/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심한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 미진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감성적 접근 방식인 문화라는 코드를 통해 이러한 장벽을 없애보고자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1일(목) 저녁 7시 개막식에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더불어 가수 틴틴파이브, 풍경 등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 선정된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과의 만남의 장도 있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redribbon.or.kr을 참고하시면 됩니다.